우체국 알뜰폰 판매처 , skt통신망 , 요금 알아보기.

저렴한 요금제 덕분에 가입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알뜰폰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더 많죠. 그럼 먼저 알뜰폰이란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알뜰폰이란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라고 불리며 기존 통신사의 망을 빌려 제공되는 서비스다. 

 

쉽게 말해 대기업 3사 SK, KT, LG 외 다른 기업에서도 핸드폰 개통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국내에서는 2012년 7월 첫 알뜰폰 사업자가 출시되었고 현재 40여개의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저렴한 요금제 덕분에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 증가로 가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그럼 우리나라 최초의 알뜰폰 회사였던 프리텔레콤 부터 헬로모바일 까지 각 사의 특징 및 차이점 그리고 가격대별 요금제 구성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SKT 통신망을 사용하는 브랜드로는 아이즈비전, 유니컴즈, 스마텔, 에스원안심모바일, 이야기알뜰폰 총 5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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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아이즈비전은 우체국 입점 1호점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데 기본료 0원짜리 요금제가 있어 눈길을 끈다. 다만 데이터나 통화량이 제한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다. 

 

다음으로 유니컴즈는 온라인 전용 판매처인데 유심비 무료 혜택이 매력적이다. 

 

마지막으로 스마텔은 2만원대 무제한 요금제가 강점이고 에스원안심모바일은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단말기와 결합상품 구매 시 할인혜택이 크다. 

 

참고로 모든 이통사는 번호이동시 위약금이 발생하는데 반해 유일하게 유플러스망을 쓰는 CJ헬로모바일에서만 면제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진행 여부 확인 후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요금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기본요금 0원짜리 유심 요금제가 눈에 띈다.

 

통화량이 적은 어르신 또는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이겠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다면 1GB/100분 짜리나 2GB/200분 짜리 정도면 충분하겠다. 만약 전화보다는 데이터 사용 비중이 더 크다면 4GB/150분 이나 6GB/180분 을 선택하면 되겠다. 참고로 음성통화 무제한 이용 시 월 8,800원 추가된다.

 

다음으로는 LTE 전용 요금제인데 총 9가지 종류가 있다. 이중 5G 슬림+ 는 SKT 통신망을 임대하여 쓰는 만큼 품질 면에서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타 사 대비 비싼 편이니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선불 요금제 인데 일반 후불 요금제 보다 저렴하지만 충전 금액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므로 계획적인 소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