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의 주관적인 이야기

전자책 만들기 위해 시작하는 방법과 도움이 되는 꿀팁 공유

by 후니룬 2023. 1. 9.
반응형

 

과거와는 다르게 요즘은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등 온라인 매체들은 우리 삶 속 깊숙이 들어와 있고 이를 통해 나 또한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 덕분에 이전보다 더 넓은 세상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고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그중에 하나가 전자책도 있다. 

 

나는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던 중 블로그나 브런치 같은 플랫폼을 통해 꾸준히 글을 쓰면 된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일단 시작해 보기로 했다. 마침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기에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글을 써보기로 한 것이다. 그렇게 하루 이틀.. 어느덧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썼다. 물론 중간중간 못 쓴 날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했다. 가끔 너무 힘들 때면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나와의 약속이니 지켜야 한다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그렇게 어느 정도 글이 쌓여가니 욕심이 생겼다. 이대로 계속 쓰기만 하면 될까? 아니면 조금 더 다듬어야 할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반응형

 

 

 

그렇다고 혼자서 끙끙대며 수정하자니 막막했고 도움을 받을 만한 곳도 마땅치 않았다. 그때 문득 떠오른 게 바로 전자책이었다.

 

요즘 들어 부쩍 종이책보다는 전자책을 읽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도 종이책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점점 더 전자책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나 또한 그렇다. 

 

하지만 막상 전자책을 만들려고 하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막막하다. 

 

시중에 나와 있는 서적들은 일반인들에게는 너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꿀팁을 공유 해보자 한다. 

 

우선 주제를 정해야 한다. 이왕이면 전문 지식을 다루는 책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독자들에게도 유익하고 또 기왕이면 실용적인 내용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자기계발서로 가닥을 잡았다.

 

다음으로는 목차를 구성해야 했다. 대략적인 흐름을 잡아놓고 세부 사항을 채워나갔다. 마지막으로 샘플 원고를 작성했는데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퇴고 작업에 들어갔다.

맞춤법 검사기로 오타 및 띄어쓰기 확인은 기본이고 문맥상 이상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봤다.

 

이렇게 몇 차례 반복했더니 제법 그럴싸한 결과물이 탄생한다.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아 뿌듯하다.

 

지금 돌이켜봐도 참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중도 포기했다면 아마 평생 후회했을지도 모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