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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필요한 정보

영유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무료 대상과 접종 신청방법

by 후니룬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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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란?

 

로타바이러스는 아이들에게 가장 흔한 위장관 감염병 중 하나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대부분의 경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특히 6개월 이하의 유아에서는 심각한 수분 부족으로 인해 생명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쉽게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후조리원 어린이집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합니다.

 

예방접종을 통해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로타 바이러스는 선택 접종으로 예방비용 전액을 부모가 부담하거나 일부 지차체에서만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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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포함되면서 전국 어디든지 동일하게 무료 접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액으로 환산을 한다면 2,30만 원 수준의 접종비용을 아낄 수가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의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들이며 ,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 모두 활용이 가능합니다.

 

-로라릭스

-로라텍

 

로라백신은 접종완료까지 2회 또는 3회에 걸쳐 접종을 마쳐야 충분히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무료로 접종을 해주는 건 알겠고 고마운데 과연 로라백신은 안전할까요?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매우 안전하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아이들이 예방접종을 받았고, 그동안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방접종 후에도 가벼운 구토나 설사 등의 일시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 백신 모두 효과와 안전이 모두 입증이 되어 부모님들께서 자유롭게 선택을 하실 수가 있고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만 합니다.

 

또한 타 백신과 동일하게 접종을 할 수  있고 표준 접종일정이 비슷한 B형 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과 같은 날에 접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전 세계 114개국에서 광범위하게 시행하고 있고 , OECD 38개국 중 24개국에서 이미 국가접종으로 시행 중인 만큼 효과와 안전이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용하는 백신 종류별로 가까운 접종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nip.kdca.go.kr/irhp/index.jsp

 

예방접종도우미

국가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찾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B형간염 주산기 감염 예방사업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사업

nip.kdca.go.kr

홈페이지 접속 후 예방접종관리 -> 지정 의료기관 찾기 -> 접종가능백신 선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의사항은 

① 생후 15주가 되기 전 첫 번째 접종 완료
② 생후 8개월이 되기 전 모든 접종 완료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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